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남한산성 숭렬전...춘계 숭렬전 제향”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1 14: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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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계승을 통해 광주의 천년의 역사를 알리고, 새로운 천년을 위한 콘텐츠를 채워나가도록 하겠다’
'10일,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개나리 식재, 정책 간담회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남한산성 숭렬전. 백제를 창건한 온조대왕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광주시는 봄과 가을에 한 번씩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 책임자인 이서 장군을 위한 제향(광주시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을 거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첫 제향에는 제례악과 일무를 더하고 의례에 대한 고증을 철저히 해 과거의 모습을 구현하였으며, 광주를 뿌리에 둔 도시이자 옛 백제 문화권인 성남·하남·송파 문화원장님들께서도 참석해주셔서 광주 천년의 역사를 빛내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향을 마치고 문화행사와 역사(歷史) 사업을 추진할 때, 옛 광주의 도시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문화원장님들과 의견을 모았다면서, 전통 계승을 통해 광주의 천년의 역사를 알리고, 새로운 천년을 위한 콘텐츠를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날 춘계 숭렬전 제향,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개나리 식재, 정책 간담회(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장 등),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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