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 KGC인삼공사가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서울 SK를 물리치고 2022~2023시즌 프로농구 통합우승을 이뤄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차전까지 치른 혈전 끝에 통합우승을 달성한 선수들 너무도 자랑스럽다며, 안양체육관을 가득 메운 경기장의 열기가 승리의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구전에 앞서 FC안양의 홈경기도 있었기에 안양종합운동장에는 시민들과 팬들로 일찌감치 잔칫집처럼 북적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시장은 안양은 역시 발전할 수 있는 수많은 스포츠 자원이 존재하고 있다면서, 이제 그 자원을 어떻게 개발하여 부가가치를 높일 것인가는 우리 모두의 몫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농구, 축구, 아이스하키 등 훌륭한 자원을 멋진 도시브랜드로 만들어 갈 시민들이 진정한 챔피언이다. 다시 한번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모두 제패한 안양 KGC 인삼공사 선수들 수고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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