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7일,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마음껏 즐기고 계시나요. 안산 문화광장 거리에 넘쳐나는 끼와 자유, 열정 얼마 만인가요.

이와 관련해 윤화섭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느새 3년이라며, 느닷없이 들이닥친 코로나19로 우리 시민들이 감내해야 했던 고통,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시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우리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다했지만, 매 고비마다 한계를 느끼곤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우리 위대한 시민들이 그 긴 터널의 고통을 감내하며 묵묵히 전진해주신 덕분에 끝이 보이고 있다며, 이번 축제도 얼마나 가슴 조렸는지 모른다. 또다시 코로나19가 엄습할지 모른다는 공포였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 정부도 거리두기를 종료해 고대하던 우리 시민들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게 됐다. 마음껏 즐기고, 마음껏 열정을 발산하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 모든 행복과 즐거움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마침내 승리한 위대한 안산시민들의 것이다. 우리 시민들이 쟁취한 일상 회복! 저 윤화섭도 덩실덩실 춤을 춘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