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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사진제공=구리시의회) |
[구리=로컬라이프] 박봉민 기자 =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이 제9대 구리시의회 개원 3년을 맞아 성명을 내고 "교통망 확충과 GH 구리 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명에서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의회는 그동안 시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비전이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평하며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의 금년 5월 자료에 따르면, 구리시가 필수 조례에 대한 평균 정비율이 96.5%로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 조례에 대한 정비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구리시의회가 시민의 권익 보호와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음이 단적으로 입증되었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의정 방향과 관련해 신 의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 중에도 구리시의회는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 지하철 6호선 연장, 갈매동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구리~태릉 간 북부간선도로 방음터널 착공, 토평2지구와 사노동 이커머스 물류단지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완성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구리시 이전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700여 명의 상주직원과 연간 1만 5000명의 방문객은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토평2지구 공공택지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에도 기여할 것이다"라며 "저는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GH 구리이전에 가장 먼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의장은 "불확실성이 크고, 실현 가능성이 낮은 정책으로 시민 여러분을 희망고문하지 않겠다. 다음 선거 준비를 위해 아까운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정치꾼이 되지 않겠다"며 "오직 구리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기찬 미래비전을 키우는 일에 최우선 하겠다. 다음 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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