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4일, 열린시장실, 종합운동장 수영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오전&오후 모두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영장을 이용하시는 분들과 2번째 만남을 가지며 ‘도약하는 하남’을 위한 날선 비판도 겸허히 받고 시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구가 급증하는 도시, 젊음이 가득하고 성장해가는 도시임을 양해해주시고 더욱 목소리를 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늘 하루를 보내며 시민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어떻게 정착시킬지 서비스 효율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다시한번 점검의 시간을 갖는다며,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공직자의 자세와 진정성 있는 마인드가 필요한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도 20건의 종합운동장 민원 접수와 13명의 열린시장실 민원 접수 등 민원 해결 마일리지는 쌓여간다면서, ‘민원제로 도시, 하남’이 될때까지 듣고 또 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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