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북·강원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나누기 위해 안양시 공직자들과 단체들이 마음을 모아 피해 복구 지원 성금 기탁 전달식을 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양시협의회, 안양시새마을회,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회,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안양시체육회,연성산사랑산악회,경기실버포럼,안양시 공직자 등 모두에게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4일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시작된 산불은 213시간 43분 동안 진화 작업으로,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래 진화하는데 가장 오랜 시간이 소요된 산불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불 진화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 만큼 울진 및 강원도 지역에 많은 피해를 발생시켰다. 십시일반 모아주신 성금은 산불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이재민의 고통과 슬픔을 나누고 함께하려는 작은 마음들이 모여 긍정적인 영향력을 널리 전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