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주시는 2026년 고시 예정이던 제5차국가철도망계획이 2025년으로 앞당겨질 것이 예상되어, 경강선 연장사업(광주~용인) 확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하던 용인시와의 공동대응에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용인간 MOU 체결을 위해 진행중인 실무협의를 신속히 완료해, 공동입장문 발표 및 타당성 용역수행 등 사업의 신속확정을 위한 당위성을 높이고 중앙부처와의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철도망 확충은 교통불편 해소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경강선 연장 등 5개 철도망 구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열심히 뛰어다니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 시장은 금일은 새해맞이 읍면동 방문 2일차(도척면,곤지암읍,초월읍,쌍령동),도의원과의 정책간담회, 신규공직자 등 임용장 교부식,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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