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0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성금 2천86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금은 지난 10일부터 7일간 시 소속 전 직원과 출자·출연기관,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총 1천500여 명의 정성이 모여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며, 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게 안산시를 대표하여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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