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2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받았다.

10일,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농협중앙회가 전국 시군구 귀농 정책과 성과를 평가해 주는 상으로 저를 포함해 8명의 시장 군수가 수상을 했다면서, 안성시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농민, 농협, 공직자 모두를 대표해 제가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함께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정책이 그렇지만, 귀농 활성화는 몇몇 개별 사업으로 이루기 어렵다. 안성시정의 총 결과로서 얻을 수 있는 시정의 목표다. 농촌에 정착해 농민으로 잘살기 위해서는 농업 기술 교육, 초기 시설투자 및 정착자금 등의 직접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주거, 학교 교육, 대중교통, 의료, 문화체육시설 등 모든 여건이 갖춰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농협중앙회에서도 저희 시에서 추진하는 농촌 정주조건 개선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높게 평가하여 상을 주신 듯 했다며, 그래서 수상소감을 이렇게 말씀 드렸다. “저희 안성시는 앞으로 모든 시정을 펼칠 때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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