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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폐업 준비 중인 치킨가게를 찾았다.
10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애정 하는 치킨집에 들러 한 마리 포장했다”며 “이곳 사장님, 사모님과는 오래 마음을 나눈 사이다. 이번 달까지만 가게를 운영하신다고 하더라. 아쉬운 마음에 찾아뵈니 도리어 활짝 웃으시며 ‘좀 쉬고 다시 가야죠’ 하신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어찌나 꾹꾹 담으셨는지 포장이 수북하다.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 덕에 저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푸짐하게 치맥 파티해야겠다. 모두 행복한 밤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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