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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방송인 송해 씨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8일, 김동연 당선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방송인 송해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김 당선인은 “송해 선생님께서 향년 95세의 나이로 별세하셨습니다. 34년 간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면서 천만 명이 넘는 사람을 만나셨다고 합니다. 일요일 낮이면 대한민국 모든 가정에 따뜻한 웃음을 주시곤 했습니다”라며 “아마 송해 선생님의 가장 큰 소원은 먼저 가신 아드님을 만나는 것일 겁니다. 저도 같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명히 그 간절한 소원을 이루셨을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평소 모습처럼 편안하고 포근한 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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