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2022년 1차 정기총회’ 개최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1 19:53:26
  • -
  • +
  • 인쇄
최대호 안양시장 “1기 신도시의 개선대책에 대한 실현 가능한 돌파구를 모색해야 할 시점”
▲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촌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2022년 1차 정기총회’가 27개 단지에서 참여한 가운데 3월 31일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연합회 출범이후 평촌신도시의 리모델링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며 “평촌신도시는 90년대 초반 입주를 시작해 준공이후 30년이 지난 현시점에서 시설물의 노후화,주차난 등으로 거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1기 신도시의 개선대책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실현 가능한 돌파구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시는 올해 1월13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리모델링 지원팀을 신설하여 본격적인 리모델링 지원업무를 시작하였고, 현재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정비 중에 있다”며 “리모델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민과 관의 협조와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에서는 리모델링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법적,제도적,기술적 개선과제 등에 대해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협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며 “연합회와 안양시의 공조를 바탕으로 리모델링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