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5일, 설 명절 연휴의 시작인 오늘, 용문천년시장 오일장에서 군민 여러분과 상인분들을 만나 명절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항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시장상인회와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군에서는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화폐인 양평통보에 15%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객 증가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관광지 입장료 일부를 환급해 관내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평사랑상품권을 올해부터 발행하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과 군민 여러분께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오후에는 청내에 머물며 내방객을 접견하여 현안을 청취하고, 군민 여러분께서 설 연휴 동안 불편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교통, 보건의료 등 "설 연휴 종합대책"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도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군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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