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시흥시청을 방문해 임병택 시흥시장에게 경기교육협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7일, 임병택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정 교육감 방문 소식을 전하며 “시흥시 당면 교육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셨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벌써 16~17년 전, 노무현 대통령 계실 때, 이재정 교육감은 통일부장관으로 저는 청년이자 청와대 행정관으로 만났었다”며 “여러 회의 자리에서 가까이서 때로는 멀리서 뵙 던 분인데, 경기도의원 시절에도 도의원과 교육감님의 관계로 또 시장과 교육감님의 관계로 이렇게 세월이지나도 또 계속 뵙고 있다. 나이차이가 딱 30살이라며 웃으시며 격려해주신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쓴 책 <어린이헌법>과 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헌법>도 증정해 드렸다”며 “인간존엄과 행복과 평등 그리고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가르치는 <헌법교육>에 대해서도 큰 격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8년, 경기교육을 위해 헌신해주심에 저 또한 깊은 감사함을 전했다. <교육도시 시흥> 꼭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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