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방서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4일, 붉은악마’와 ‘수호천사’들이 만났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대한민국 2022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 응원이 시작되었다며, 김동연 지사님, 김기정 의장님과 함께 응원 현장에 오니 심장이 두근거리는게, 2002년 그때의 열기가 떠오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심장에 ‘붉은악마’ 하나씩은 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모인 우리 붉은악마들이 안전하게 응원할 수 있도록, 많은 ‘수호천사’들이 함께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응원단의 안전을 위해 도와주시는 우리 자원봉사자, 기동순찰대, 모범운전자회 여러분.
그리고 경찰과 소방서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시도 ‘수호천사’분들과 함께 붉은악마들의 열정에 찬 응원을 안전하게 지켜내겠다면서, 연이은 아시아 팀들의 승리에 농담처럼 이제는 우리 차례라고 한다. 2002년의 기적을, 2022년에도! 꿈은 이루어진다며, 대표팀의 승리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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