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제77회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 행사 참여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5 20: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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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고 자연이 주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사진출처=윤화섭 페이스북.

 

[안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5일, 윤화섭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는 '청명(淸明)'이다. 그리고 오늘은 제77회 식목일이기도 하다”며 “안산스마트허브에서 열린 식목일 행사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고 자연이 주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윤 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는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끌어 온 곳으로, 청년 친화형·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조성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고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의미 있는 장소이다”라며 “오늘(5일) 심은 이팝나무와 소나무의 의미를 알고 계신지. 풍성하게 핀 꽃이 흰쌀밥을 담아놓은 것 같이 보이는 이팝나무는 풍년을, 소나무는 올곧고 단단한 믿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팝나무와 소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74만 안산시민 모두가 잘사는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정말 봄 기운이 가득하다. 봄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미루어두었던 일들을 하는 4월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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