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경북 울진에서의 산불이 이레째 지속 되고 있어, 현장 점검차 과천시 사기막골과 세곡마을을 찾았다며, 이곳에서 산불감시단을 만났다고 말했다.

11일,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발생에 대한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특히 경북 울진 산불로 현재 더욱 그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산불감시단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면서, 과천시의 방재 관리 차원에서 산불 예방에 특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드렸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대원 분들도 격려해 드렸다면서, 지난 5년간 과천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는 산불감시단, 소방대원의 예방적 조치가 있었기 때문이지만, 과천시민들께서도 서로 조심해 주신 덕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에서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 발생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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