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오른쪽)이 유정복 인천시장(왼쪽)과 양 지자체간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16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양 지자체 간 현안과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릐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시장을 만났다”고 전했다.

임 시장은 “시흥시와 인천시는 서해바다를 두고 마주보고 있다. 소래산, 갯골, 월곶포구(소래포구)를 공유하는 한 몸이다”라며 “그러기에 상호협력하며 상생 발전해야 한다. K-바이오밸리, 경제자유구역 협력, 배곧대교등 함께 해야 할 과제들이 참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16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시장을 만나 큰 틀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여러 문제에 대해 공감해 주셨다”며 “상생발전 하자는 뜻도 강하셨다. 그리고 본인께서도 30대에 관선 군수, 구청장을 하셨다며 특별한 격려도 주신다.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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