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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 (사진출처=이민근 페이스북) |
[안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총 2조 203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안산시 예산이 16일, 시의회를 통과했다.
이와 관련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선8기 103건의 공약사항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총 2조 203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이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최대한 ‘시민을 위한’ 예산만 편성하고자 3천여 공직자들과 밤낮없이 고심했다”며 “대내외적인 어려움으로 시의 가용재원 부족과 여러가지 이유로 시민 여러분의 염원을 모두 담지는 못해 송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부터 추려낸 만큼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철저히 예산을 집행해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 연말연시 건강과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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