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3-31 20: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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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앞 회전교차로부터 양평역 회전교차로까지의 중앙 분리대’ 설치 구간 현장점검
▲ 사진출처=정동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정동균 양평군수가 최선 설치를 완료해 운영 중인 ‘군청 앞 회전교차로부터 양평역 회전교차로까지의 중앙 분리대’ 설치 구간을 현장점검했다.

 

31일, 정동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평역 주변과 물맑은양평시장 입구 주변의 혼잡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양평군에서는 얼마 전부터 ‘군청 앞 회전교차로부터 양평역 회전교차로까지 중앙 분리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실제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어 군민들께서도 크게 만족하고 계신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31일)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사항이 있다는 소식에 아이들의 통학시간에 맞춰 서둘러 현장을 둘러보았다”며 “현장 확인 결과 기존 횡단보도에서 이전해 현재 설치된 횡단보도의 위치가 아이들의 통학로와 시장 진입 차량 간의 동선이 겹쳐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큰 것으로 판단됐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시급히 양평경찰서와 협의해 횡단보도의 위치를 기존의 위치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 간 좀 더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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