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가 주광덕 남양주시장(오른쪽)과 함께 남양주 예봉산 산불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남양주 예봉산 산불 현장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양주 예봉산 산불 현장에 달려왔다”며 “현재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다. 다행히도 민가 쪽이 아니라 산 정상 쪽으로 산불이 번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남양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산불 임차헬기 요청 시 각 시·군의 즉각 지원'과 '산불전문 진화대원 등 가능한 자원은 모두 비상대기'를 시군에 지시했다”며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대원 여러분의 건투와 안전을 빌며, 도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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