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내와 양성동항산단을 잇는 출·퇴근버스가 2일, 운행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안성시내에서 양성동항산단까지 출퇴근버스가 운행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해 산단기업인 간담회 때 건의된 사업이 이제야 진행되게 되었다”며 “개별적으로 버스를 운행했던 기업은 비용을 절감하게 되었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노동자들은 보다 편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출근 시간대 2회, 퇴근시간대 2회 운행한다”며 “한경국립대학교, 중앙대.롯데캐슬아파트정류장, 롯데마트, 양성사거리, 동항·동항2일반산단에서 타실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기업의 비용을 줄여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동자 삶의 질이 좋아지는 일들을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