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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돈 의왕시장(왼쪽에서 두번째). (사진출처=김상돈 페이스북) |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일, 노인일자리를 전담하는 ‘의왕노인일자리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또한 이날 의왕시는 ‘청계5통경로당 개소식’도 함께 진행했다.
‘의왕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2021년 1월 기존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부지면적 1069㎡, 연면적 194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2월 준공했다.
건물 1층에는 청계5통 경로당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입주해 노인 및 장애인복지 편의 증진을 도모하며, 2층에는 어르신들의 손맛을 살려 관내결식아동 도시락 사업과 각 유관기관 등에 단체급식을 납품하는 ‘찬란한 식탁’과, 디저트를 판매하는‘찬란한 새참’ 조리실이 설치됐고, 참여자 편의증진을 위한 휴게공간, 샤워실, 세탁실 등이 구비되었다. 또한 3층에는 시니어클럽 사무실과 상담실, 교육실이 배치됐다.
‘의왕노인일자리지원센터’과 관련해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한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새롭게 마련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써 중추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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