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9일, 도농복합도시 이천의 농업을 이끌어줄 ‘청년 농업인 4-H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우리의 생활환경이 농경사회에서 첨단사회로 바뀌면서 농업 종사자들은 갈수록 줄고 있다며, 이날 지·덕·노·체를 기반으로 하는 ‘이천시 4-H회’ 활동과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이천시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 등을 질의응답 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농업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이천시의 쌀, 과수, 낙농업 등을 책임져줄 든든한 청년들이 있기에, 이천시 농업의 장래가 밝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면서, 관계부서와 농업인들이 이천시의 농업을 책임질 수 있도록 언제나 소통의 창구를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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