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식목일 맞아 ‘내 나무 심기 행사’ 참석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5 20: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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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공원에 내 이름표를 단 나무가 있어요”
▲ 이현재 하남시장(앞줄 붉은 점퍼)이 ‘내 나무 심기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현재 페이스북 영상 갈무리)
 

 

 

[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5일,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 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동네 공원에 내 이름표를 단 나무가 있어요 : 미사호수공원 내 나무심기 행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5일)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미사호수공원에서 나무심기행사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호수공원 주변에는 이미 시에서 벚꽃나무 190수 구입해 식재완료하였으며, 오늘은 망월천 상류부(청소년 수련관 쪽) 구간에 MG하남새마을금고에서 기증해주신 왕벚나무를 시민분들과 함께 식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여러분들께서 본인의 이름을 단 나무를 직접 식재한 후 앞으로 직접 가꿔나가실 예정이다”라며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열의에 감사드리며, 오히려 오늘 내린 비로 우리 나무가 잘 자라 석촌호수처럼 아름다운 호수공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4.15일 미사 문화의 거리에서 버스킹이 시작된다”며 “아름다운 공원과 멋진 음악이 흐르는 도시, 바로 하남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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