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튀리키예·시리아 강진, 깊은 위로 전한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8 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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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파견된 대한민국 긴급보호대, 무사히 임무 마치고 귀국하시길”
▲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튀리키예·시리아 강진 사태와 관련해 위로를 전하며, 긴급 파견된 긴급보호대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8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80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전 세계가 깊은 슬픔에 빠졌다”며 “갑작스런 재해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큰 충격과 절망에 빠진 두 국가의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상 악화와 지속되는 여진으로 구조작업이 지연되면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이란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며 “무너져내린 폐허 속에서 절실하게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매몰자, 부상자들이 부디 한 명이라도 더 구조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지 인명구조와 피해복구 등을 위해 긴급 파견된 대한민국 긴급보호대가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귀국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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