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현세대와 미래 세대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행복한 안양 만들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7 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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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내기 위해 저는 다름과 공존하겠다”
▲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세대와 미래 세대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가도록 저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7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름과 공존하는 방법을 날마다 익히고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하루에도 다양한 현안과 이슈가 세상을 점령한다. 한 사건에도 같은 시각으로 동질감을 느낄 때도 있지만, 판이한 입장의 주장에 이질감을 가지게 될 때도 있다”며 “나이가 들수록 나와 다른 생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는 말처럼 쉽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은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다. 고수하는 입장에 대해서도 고유성을 존중하는 세밀한 태도가 필수이다”라며 “갈등 없는 관계가 없기에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하는 일이 저에게는 숙명이 되었다. 첨예하게 대립하는 지역문제에 중재자 역할을 해야 할 때 저는 단 하나 기준이 있다. 지속가능하게 발전하는 안양을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양은 더 이상 정체하는 도시가 아니다”라며 “다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 안양을 만들어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과제가 생겼다. 목적지가 정해졌으니, 이제는 속도가 관건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속도를 내기 위해 저는 다름과 공존하겠다. 상한 주장에 대해서도 더 많이 이해하고 설득 할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겠다”며 “시민과 약속했던 교육복지, 청년특별도시, 문화녹색도시 조성 등을 통해 여러 계층을 살피고 현세대와 미래 세대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가도록 저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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