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간부공직자 현안회의를 주재하며 각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회의에서는 K3리그 FC홈경기장 운영 계획, 주민지원사업 인센티브 활용 방안,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추진 상황, 불법투기 방지 대책, 양평전통시장 교통안전 개선, 공공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보행로 안전 확보, 공공시설 탄력 운영, 군청 내 민원응대 개선 등에 대한 세부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양서면 국수1·2·3리 주민 여러분과 함께 ‘읍면 소통 사랑방’ 시간을 가졌다면서, 국수리는 수도권 전철 국수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으로, 주민 여러분께서도 변화와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신 만큼,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번 소통 사랑방에서는 국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 국수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진행 상황, 국수-도곡 간 도로 확포장공사, 국수체육공원 내 목교 설치 필요성, 국수리 318-10 일원 진출입로 개선 공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주민 편의시설 개선에 대한 많은 의견을 주셨고,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농협 강상조합원 건강검진 출발 집결지를 방문해 인사드리고, 양평군의회 임시회 폐회, 양서농협 내부조직장 사업설명회, 게이트볼협회 간담회, 건설기계연합회 간담회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력양평 군수 이화식 님, 신경희 님 그리고 오늘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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