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산의 8개동과 단체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을 직접 담그고 계신다며, 오늘은 대원2동에서 저도 힘을 보태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아침 일찍부터 모여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고 김치를 담그며 맛있는 음식도 나누는 정 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오늘 담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는데,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느 분들께는 큰 힘이 되기도 한다며, 김장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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