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식공원 나눔차 쉼터 조성 주민설명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과천시는 '지식공원 나눔차 쉼터 조성 주민설명회'를 지난 19일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25년 2월 19일(수) S6 푸르지오 벨라르테에서 지식공원 나눔 차 쉼터(주차장) 설명회가 있었다"고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시민들의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신규 마을버스 15대를 추가 증차하였다. 또한 시민들의 버스 노선 변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노선 조정안도 계획 중에 있다"며 "더 나아가 내년 상반기 입주 예정인 S11 블록과 2027년 개통 예정인 과천정보타운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환승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현재 급격히 증가하는 마을버스 수요에 비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자원정화센터 인근을 주차장 부지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설명회를 가졌다"며 "그러나 주민들의 반대가 많은 상황임을 감안하여, 과천시는 마을버스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민들이 참여하는 T.F 팀을 구성하여 대체지를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인 버스 노선 개정을 통해 지식정보타운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비가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라는 말이 있다. 과천시는 이번 계기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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