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안성시장(가운데)이 시청을 방문한 산타 일행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성탄절을 앞두고 산타클로스 일행이 안성시청을 찾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청에 산타가 깜짝 방문을 했다”고 전하며 “저도 선물을 받았다. 울지 않고 씩씩하게 살았나 보다. 덕분에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고 소감을 빍히며 “미리 크리스마스~”라고 성탄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 오늘은 동지이다. 우리나라는 옛부터 팥죽을 여러가지 좋은 이유로 동지에 먹었다. 액운도 물리쳐주고, 풍년을 기원하기도 했다”며 “또 나이 수 만큼의 새알심을 먹어서 한살 더 먹는다는 의미도 있었다. 저는 도저히 나이 만큼의 새알심을 먹을 수는 없을것 같다. 여러분 팥죽 드시고 2023년에는 더 많이 행복하시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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