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오산시는 31일, 맑음터공원에서 환경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5 세계 환경의날을 맞아 자원 재활용 의미의 나눔장터와 업싸이클링, 친환경 실천, 기후변화 대응 등에 많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햇살도, 바람도, 우리 시민들의 미소도 모두 푸르게 물든 하루, 맑음터공원에 나온 아이들과 어른들의 눈빛엔 지속 가능한 내일에 대한 희망이 반짝였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 행사를 통해 버려지는, 안쓰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손에서 손으로 지구와 우리의 미래를 위한 마음을 나누며 '함께' 라는 단어의 진짜 의미를 다시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오늘 하루 지구를 위해 우리의 미래를 위해 잠시 멈추고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 여러분과 함께였기에 더욱 뜻깊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구와 환경을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이 내일을 더 푸르게 만들 것이라 믿는다. 오늘의 마음을 잊지 않고 우리 함께 푸른 미래를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행사를 진행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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