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요일인 금일은
11:00 청운면, 제127주기 “항일 을미의병장 김백선 장군 추모제“
12:00 용문면, 민원현장 방문
13:40 집무실, 개군면 현안사항 논의
15:00 집무실, 내방객 접견
16:00 집무실, 파크골프장 관련 긴급회의
17:30 집무실, 단월면 현안 보고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5일, 오전에는 청운면의 자랑이자, 항일의병사의 큰 별을 기리는 김백선 장군 추모제에 함께 했다며, 의병장 김백선 장군은 청운면 갈운리에서 태어나셔서 1896년에는 항일의병의 선봉장이 되어 싸우셨고, 같은 해 3월 생을 마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추모행사를 통해 당시 항일의병의 기개를 만방에 떨친 김백선 장군님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선연들에게 떳떳한 자랑스러운 양평군을 만들도록 굳은 의지를 다시금 다졌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양평에서 의병으로 나선 분들은 약 2천여 분으로 추정되나, 안타깝게도 성함이나마 밝혀진 의병은 300여 분에 불과하다고 한다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따뜻한 날씨만큼 가족과 행복한 주말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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