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1 21: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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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고령자 스마트 안심 서비스,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서 ‘최고사례’ 선정
▲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 고령자 스마트 안심 서비스가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최고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고 등극을 축하해 달라. 안양시 고령자 스마트 안심 서비스가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정부혁신 ‘최고사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고령자 스마트 안심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정에 AI 음성인식 안심 단말기에 ‘사람 살려’와 같은 구조 요청이 인식되면 신속하게 119 또는 112등 긴급신고를 지원한다”며 “우리시는 2019년부터 독거어르신의 안전 확보와 고독사를 적극 예방하기 위해 지금까지 1600세대에 단말기를 설치하여 2022년 연말 기준 188명의 어르신을 응급상황에서 구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초고령 시대,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생활 속에 스며드는 창의적 정책으로 시민의 삶이 더 편안해지는 적극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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