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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시장. (사진출처=이재준)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수원 ‘지역응급의료센터’ 화홍병원이 8일 개소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원의 안전을 위해 함께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서수원의 ‘지역응급의료센터’ 화홍병원 개소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화홍병원은 이미 지난 1월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하여 서수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있었다”며 “지난 6일 발생한 안타까운 화재에서도 화홍병원을 비롯한 지역 응급의료체계가 아니었다면 더 큰 피해가 발생했을 수도 있다. 밤낮없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시는 모든 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안전은 한 기관이 아니라, 모든 기관이 함께해야 이뤄낼 수 있다”며 “우리는 지역 의료기관과 소방, 경찰, 민간이 함께 코로나 위기를 함께 헤쳐나가며 시민을 위해 더욱 끈끈해졌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늘(8일)도 이번 달 21일 합동 현장 재난 훈련을 앞두고 ‘토론훈련’을 진행하였다”며 “시민을 지키는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 상황대비에 만전을 다해 시민의 안전을 함께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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