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코로나19 증가세에 우려를 나타내며,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초중고가 속속 개학을 하고 있어 유행 속도가 더 빨라질까 걱정된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치열했던 지난 3년여 시간이 지나며 코로나19는 백신접종과 집단항체 형성으로 이제는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하고 있긴 하지만 아이들 어른 모두 증상발현으로 고생할 수 있고 특히, 고령층 어르신들께는 더 위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오산시는 치료제 공급과, 방역물품 확보, 고위험군 보호, 변이 백신접종 준비 등 코로나19 환자 증가세에 대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시민들께서도 나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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