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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이 지난 3월 14일, 구리역에서 ‘윤석열 파면 촉구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신동화 페이스북) |
[구리=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이 ‘12·3 계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을 회고했다.
3일, 신동화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의 힘으로 지켜낸 1년 전 밤의 기억, 시민의 힘으로 지켜낸 국회, 그날 밤에 일어난 일, 2024년 12월 3일 밤. 내란이 발생하자마자 저는 구리시를 출발해 국회로 향했다”며 “45년 만의 비상계엄이 발표되었고, 수십 명의 무장 군인이 민주주의 전당 국회를 점거하는 초유의 비상사태가 발생하였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시민들은 국회 앞에 하나둘 자리를 잡기 시작했고, 결국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이라는 역사의 순간을 만들어냈다”며 “이는 단지 정치적 사건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힘으로 민주주의의 붕괴를 막아낸 역사적 승리로 기록되었다. 저 신동화는 국회의사당에서 그 이후로 구리시에서 항상 민주주의의 근간을 해치려 한 만행을 규탄해왔다. 구리시민 여러분을 항상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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