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앞줄 가운데)이 '제3대 광주시 도시공원위원회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
[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14일, 공약사항 사업현장 점검, 제5회 광주시 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 도시공원위원회 위원 위촉, 광주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예방접종비 지원사업 전달식, 보고 청취 및 결재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14일, 방세환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다비 체육센터, 평생학습관, 송정남근린공원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세 사업지 모두 민선 8기 공약에 포함된 사항으로, 담당부서의 설명을 듣고 현장에 나오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며 “반다비체육센터(장애인전용)와 평생학습관은 2030년 계획인구 50만을 목표로 하는 광주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시설로 시급성이 요구되며, 송정·탄벌동에 전무한 체육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보니 사업추진 배경과 내용을 잘못 이해하고 있으신 분들이 계시기도 해서, 나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진과정에서 담당부서가 주민들과 자주 접촉하도록 하여 좋은 의견은 반영하고 공사 중에 생기는 불편함은 줄여가도록 하겠다”며 “현장 중심 책임행정! 여러분께도 자주 말씀드리지만, 기회가 될 때마다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는 말입니다. 책상 앞에서 업무를 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업무의 오류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현장을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시장으로서의 가장 중요한 책임인 공약사항의 이행을 위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부지런히 현장을 돌아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다비체육센터(장애인전용 체육시설)는 현 공설운동장 부지 내, 2024년 10월 준공예정이며, 평생학습관은 송정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부지 내, 2024년 3월 준공예정이다. 송정남근린공원(축구장, 잔디광장, 산책로 등)은 송정동 현대아파트 및 아이파크(건축중) 인근, 2025년 12월 준공예정이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