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일이 무엇보다 소중”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9 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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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창고 연탄으로 사랑의 온기를 더해요’ 행사 참석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19일, 용문면 일대에서 진행된 ‘행복창고 연탄으로 사랑의 온기를 더해요’ 행사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19일)은 용문면 일대에서 진행된 ‘행복창고 연탄으로 사랑의 온기를 더해요’ 행사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번 행사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을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12가구 중 한 가정을 직접 찾아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며 “양평군은 현재 ‘사랑의 연탄 모으기’ 사업을 통해 성금과 난방유, 연탄 등 현물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일이 무엇보다 소중하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돌봄 정책과 지원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전 군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전 군수는 “오후에는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양평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며 “이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행복얼라이언스 네트워크를 통해 119개 기업, 117개 지자체, 수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습니다. 결식 우려 없는 따뜻한 양평,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부서현안 보고, 양평읍 새마을회 김장나눔 행사,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발표회, 내방객 접견 등의 일정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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