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7일, 양평군새마을회 주관으로 2025년 설을 맞아 관내 농협하나로마트 6개소(양평, 강상, 강하양서, 서종, 옥천)에서 진행된 전 판매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매년 명절마다 새마을회 회원분들이 정성껏 부쳐주신 전은 명절 상차림을 더욱 풍성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특히, 이 전 판매 행사의 수익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맛있는 전을 드시며 이 나눔에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도 새마을회 회원분들과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청내에서 제설 작업 현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중인 공직자 여러분을 격려했다며, 다행히 예상보다 적은 양의 눈이 내렸지만, 동부권을 중심으로 여전히 많은 눈이 내리고 있으며, 내일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기온 하락으로 도로와 보행로에 빙판이 형성될 우려가 크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외출 시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보행 시에도 주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설 명절 연휴 셋째 날인 오늘, 가족과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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