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생안정지원금의 사용을 독려했다.

25일,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생안정지원금을 4월 30일까지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 민생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시민에게 한 사람당 1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며 “민생안정지원금은 총 신청대상자 26만 410명 중 93.4%인 25만 991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하셔서 현재까지 약 95.65%의 집행률로 약 249억여 원이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안정지원금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 광명시 공직자, 광명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민생안정지원금은 경기침체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다. 이제 몇일 남지 않은 사용기한 내에 신청하신 지원금을 모두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또한 “더불어 광명시에서만 사용가능한 광명지역화폐를 적극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광명시의 자산이 지역 내에서 유통되어 관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어 지역 경제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 다시 한 번 광명시 지역경제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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