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월요일인 금일은
08:00 양평군 리‧반장 워크숍 인사,
08:20 양평군 4-H지도자협의회 견학 인사,
08:30 간부공직자들과 군정 현안 회의,
09:30 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홍보영상 촬영,
12:00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면담, 양평 쌀 서울시 학교 급식 납품 건의 및 관련 사항 논의,
18:00 제주도, 이‧반장 워크숍 특강 및 현안 청취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특히 21일, 김선교 국회의원,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과 함께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양평군 친환경 쌀의 서울시 학교급식 매입을 건의하고,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쌀값 하락과 소비 감소로 인한 농민여러분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양평 쌀 소비촉진을 위한 대책을 다방면으로 강구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군수는 이날 오후에는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양평군 이‧반장 워크숍에 함께했다며, 리‧반장은 행정과 주민사이의 소통 창구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선8기 주요 목표인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 실천을 위한 리‧반장님들의 협조를 요청드리고, 마을 현안 청취 등,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일요일인 어제 저녁, 양동면 금왕리 전투기 추락사고가 있었다면서, 저도 사고 소식을 듣자마자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현장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난상황실의 즉각적인 상황보고와 소통, 그리고 소방서‧마을 주민들의 발빠른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사고를 수습할 수 있었다면서, 재난사항 발생시 기관 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즉각적 대응을 통해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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