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2025 양평군협회장배 청소년농구대회’에서 청소년 선수들과 함께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대회는 양평군농구협회가 주관하고,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대회 개최를 희망하며 만든 뜻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올해 용문고 재학 예정인 한도윤 학생이 직접 군청과 체육회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대회 개최를 건의한 것이 이번 대회의 시작이 되었다고 하니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참가한 중등부 6팀, 고등부 4팀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 선수들이 승패를 넘어 팀워크, 도전, 배려, 그리고 정정당당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양평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스포츠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조기축구회 안전기원제, 지평61회 척사대회, 슈퍼탤런트 영상 촬영 현장방문으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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