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근 전세사기와 관련한 사회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방세환 광주시장은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공인중개사의 신뢰도를 높여 부동산 거래의 건전성을 높이고자 ‘부동산 중개업 명예지도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9일,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예지도위원은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5년 이상 경력의 관내 공인중개사들로 구성했으며, 위·불법 중개행위 정보수집 및 지도점검 지원 등의 역할을 해주실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업계 스스로의 자정 노력을 통해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회 회원들의 의지가 상당한 만큼, 시와 협조해 건강한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에 기여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명예지도위원들과 함께 전세사기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날 공인중개사 명예지도단속위원 위촉,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및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이행체계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행복광주 톡톡(초월읍 이장협의회), 이웃돕기 기탁식(남한산성 새마을금고), 단체활동 격려(장애인부모회,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시지구협의회 울타리봉사단,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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