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봄의 전령 수선화가 우리집 담장 아래 움트고 있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봄에 가장 먼저 피는 노란 수선화.
손꼽아 기다리는 꽃이다. 긴 겨울이 끝난다는 첫 번째 알림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올 겨울은 유난히 추워 수선화가 늦는 줄 알았는데 어김없이 다가왔다며, 너무 반갑다. The Brothers Four가 부른 Seven daffodils 노래가 듣고 싶다면서, 가수 양희은이 이 노래를 일곱송이 수선화로 불렀는데 봄을 기다리면서 들어보시기 바란다고 추천했다.

아울러 혼란스런 사회도 봄과 함께 안정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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