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2025년 군정계획 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이 ‘2025년 군정계획 설명회’(정책분야 위원회 연석회의)를 5일에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5일)은 양평군 정책분야 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군정계획과 읍·면별 주요 사업 등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회의에는 정책자문단, 공약사업이행평가단, 교육발전위원회, 관광전략위원회, 군계획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석해 군민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특히 “청소년 환경교육 강화, 청년층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발굴, 노년층 응급의료 돌봄 정책 마련 등 실질적인 제안이 논의되었으며, 양근천 산책로 조성 전 수질 개선 필요성, 두물머리 국가정원 및 정원문화박람회 홍보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양평군은 앞으로도 위원들의 소중한 고견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지평면·단월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양평군생활개선회 신년인사회, 로컬푸드 출하회 접견 등의 일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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