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목요일인 금일은
08:00 양평읍 원덕채소연구회 견학격려 및 현안청취
08:30 보건소 및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 회의
10:00 양평군 전통주연구회 창립 총회 축사
10:40 농업기술센터, BM활성수 이용 점검
11:00 집무실, 내방객 접견 및 군정현안 논의
11:40 대흥1리 마을잔치 격려 및 주민의견 청취
15:00 서울,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시상식, 축제프로그램 특별상 수상
17:00 공직자들과 군정현안 논의
18:00 제29기 세종국가전략연수과정 워크숍 격려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23일, 오후에는 “양강섬예술축제”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단의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사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므로, 수상의 의미가 더 크다고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수상하게 된 "양강섬예술축제"는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하는 예술축제로, 맑은 물과 수려한 산이 잘 어우러진 남한강에 위치한 양강섬의 강점을 잘살려, 양평군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3월 열리는 단월고로쇠축제를 시작으로, 양평산수유한우축제, 용문산산나물축제 등 봄에 열리는 축제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양평을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보건소 및 농업기술센터 현안회의를 주재하며, 양평에서 생산되는 밀, 밀가루의 친환경 이미지 적극 홍보와 고령화 등 취약농업인을 위한 농작업대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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