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왼쪽에소 세 번째)이 농협은행 시흥시지부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후 임우진 농협은행 시흥시지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1일, 농협은행 시흥시지부를 찾아 자신의 고향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제도 정착과 시흥을 위한 기부 동참을 독려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고향사랑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울 수 있다”며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를 통해 돌려받고 3만원 이내 답례품도 받으실 수 있다. 10만원 이상을 하시더라도 일정 혜택이 있다. 모인 기부금은 별도 기금으로 관리되어 떠나 온 고향발전을 위해 쓰여진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곳에는 할 수 없다. 고향사랑 기부제다. 그래서 저는 시흥시민이기에 시흥시에 기부할 수 는 없고, 제가 태어난 고향에 기부하는 것이다”라며 “시흥시가 고향이신데 떠나 계신 분들, 시흥에서 사업이나 출퇴근을 하시며 다른 도시에 살고 계신 분들도 시흥시를 고향으로 생각하신다면 기부하실 수 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도울 수 있다”고 동참을 독려했다.

또한, 임 시장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기부하실 수 있고, 전국 농협창구에서도 가합능하다”며 “10만원까지는 사실상 원금 그대로를 세액공제로 돌려받고,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정말 좋은 정책이다. 나아가 떠나 온 고향발전을 위해서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뿌듯함도 느낄 실 수 있습니다. 많은 동참 바란다. 고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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