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요즘 날씨 산불 등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 매우 커...화재 예방 위해서는 모든 시민 함께 노력해야”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8 22: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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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이웃돕기 기탁식(광주시 지속가능발전 협의회),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임명장 수여식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크고 작은 화재 발생 보고를 자주 듣는다면서, 공장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관내 아파트에서도 발생했고, 산불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조그만 들불 사고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행히 아직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사고의 특성상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크고, 요즘 날씨에는 산불 등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도 매우 크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가을 다세대주택 화재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께서 큰 상실감으로 힘들어하시던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하다면서, 시에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며 공공시설에 대한 점검과 산불 예찰 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으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모든 시민이 함께 노력해 주셔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안타까운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이웃돕기 기탁식(광주시 지속가능발전 협의회),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임명장 수여식,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 운영위원회의,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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