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5일, 벼 베기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 경영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폭염과 잦은 장마 같은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에 품질 좋은 향토 쌀을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농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 추세와 쌀값 정체로 인해 실질적으로 농가 소득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을 보며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군민 여러분께서도 건강을 챙기고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해주시고, 추석 명절 선물로 맛있고 실용적인 양평 쌀을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우리 군은 고품질 양평 쌀의 생산 지원과 소비 확대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전 군수는 춘천시장배 인라인대회 출전 선수단을 응원하고, 양평군 자율방범대 단합대회 출발 집결지에서 인사드렸으며, 관내 현장 방문과 내방객 접견을 통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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